오뚜기 라면볶이 콕콕콕 외관과 취식 후기

오뚜기社의 라면볶이입니다.

식품 유형은 유탕면, 역시 기름에 튀긴 면이 맛있습니다 하하

요새 라면을 자꾸 먹게 되어서 걱정이네요 식사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허허

밥으로는 뭔가 부족한 라면만의 맛이 있지요(먼산...)

오뚜기 컵라면의 콕콕콕 시리즈에서,

물 비우는곳 포장은 가히 혁명입니다...

이전에 진짜 나무젓가락으로 콕콕콕 찍던 것 따위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진보입니다.

물 진짜 깔끔하게 버려지고 건더기는 잘 남아있는!!

이거 아이디어 내신 분은 한몫 잘 챙기셨으려나 모르겠네요 진짜 꿀인데ㅠ

글씨가 잘 안보이는 것은 제 탓...도 물론 있지만

인쇄가 곡면이라 그런지 글자가 두껍거나 이중으로 찍혀있더라구요.

알레르기 유발 물질 꼭 확인하시구요!!

그냥 양지분말도 아니고 참맛양지분말은 뭘까요? 더 맛있는 분말인가 띠용...

여기도 좌측상단 보시면 동계올림픽 서포터라는 글씨가 오묘하게 끼여서 잘 안보이지요?

곡면이라 인쇄가 어렵나봅니다

아 글 적다가 보는데도 배고프네요 라면볶이 하나 또 먹어야하나 후후

전자제품을 사면 설명서를 먼저 읽어보듯 저는 조리법을 꼭 읽고 따라서 만드는 편입니다.

뚜껑을 개봉한 후 건더기스프를 넣고 끓는 물(430ml)을 표시선까지 부은 다음 4분 후 뚜껑에 표시된 화살표 부분을 잡고 뜯어내어 물을 버린 후 액체스프를 넣고 잘 비벼 드세요.

이렇게 맛있는 라면볶이 한컵에 나트륨 900mg 끼요옷...

밀가루면이다보니 탄수화물도 많이 포함되어 있구요

이런 식품들은 항상 나트륨이 문제지요 비빔면이라 국물 덜마시기 이런걸 할 수도 없고, 너무 자주 먹지 않는 방법 뿐 ㅠㅜ

생각보다 양이 많은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기분 탓인가요?? 국물이 없어서 그런가...?

매콤함도 맛있는 매움이고 딱 먹고 나면 포만감도 적당히 와서 매우 좋아합니다 후후

매운거 많이 못드신다면 액상스프를 조금 덜 넣으시면 됩니당 저도 너무 자극적인건 피하고 싶을때 스프를 적게 넣습니다(뭔가 아깝긴 하지만요)

맛있는 라면 인정...